제멜바이스 누구? 병원감염증을 해결한 사람?!
제멜바이스 누구? 병원감염증을 해결한 사람?!
제멜바이스의 병원감염증 해결법!
1800년대에는 의학기술이 발전해가면서 병원에서 수술을 자주 집도하게 되었는데요. 그렇지만, 지금도 무섭고 위험성이 높은 수술인데 그때는 훨씬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수술을 하는 것자체가 엄청난 고난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 병원감염증?
그런데 이상하게,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는 환자에게 없던 감염증이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면 진료받는 도중에 새롭게 생기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어떤 병동에서 머물러 있으면, 병이 걸리고 사망을 해서 나오다보니 모든 사람이 겁을 먹었죠.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활동한 ‘제멜바이스’는 이러한 현상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 방법까지 제시를 한 사람입니다. 그 당시에는 아직 병원감염증이 세균 혹은 바이러스 등 병원성 미생물에 의해 나타나는 발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은것입니다.
새로운 병이 생긴다는 것이 의아했고, 특히, 의료인들에게는 충격적이었고 겁이나게끔 했습니다. 그 와중에 제멜바이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두동의 산과병동간 산모사망률을 비교를 했던 결과 산과의사와 의과의사가 진료를 했던 산과병동에서는 사망률이 18%인데, 산파들이 분만을 도왔던 산모들 중에서는 2%만이 산후에 감염성 질환을 얻은것입니다.
제멜바이스는 이때 신박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분만에 관여했던 의사들이 다른 환자 혹은 사망한 환자로부터 얻은 세균을 그대로 산모에게 옮겨주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오염된 손으로 시술하면서 환자에게 병원체를 전파했을 가능성을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빈 일반병원에서는 손씻기 정책을 도입했고, 그로인해 산욕열 사망률이 많이 줄어들게 된 것입니다.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나서야 학계에서도 제멜바이스의 주장은 사실임을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세균이라는 작은 미생물 때문에 산모들이 억울하게 병을 얻었고, 그로인해 사망까지 한 것입니다.
제멜바이스의 이러한 의문으로 인해 현재는 소독을 최우선으로 하고 의사들이 수술에 참여하고 진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당연시 여겨지는 행동이 그때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던 것입니다. 특히나 저항력이 약했던 산모들이었기에 병원균이 더 잘 옮았던 것으로부터 착안한 의문점이 그때는 반발을 하며 반대했지만, 지금은 유의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병원감염은 규모가 큰 대학병원의 경우에 퇴원환자의 5%가 병원감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요로감염, 창상감염, 호흡기감염 같은 것들이 자주 옮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이 어느 학자의 말에 의해 변하게 되어 얻을 수 있었던 안전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